10일 북구 문화쉼터 몽돌서 박종해 시인 초청 인문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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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북구 문화쉼터 몽돌서 박종해 시인 초청 인문학 특강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2.12.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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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이 10일 오후 1시 지역 원로 시인이자 북구문화원장을 지낸 박종해 작가를 초청해 ‘체험적 시론’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연다. 이날 특강에서 박 시인은 시적 표현과 상상력, 이미지의 시적 변용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박종해 시인은 1982년 시동인지 <변방>을 창간했으며, 1984년 한국문인협회 울산지부장, 1999년 김달진문학제 대회장을 지냈고, 2005년 울산숲속시인학교를 창설했다. 2005년에는 울산예총 제15대 회장을 맡았고, 제3대 울산 북구문화원장도 역임했다. 이상화시인상, 성균문학상, 예총예술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10일 오후 2시부터는 유서희 글꽃소리연구소장이 김소월 시인 탄생 120주년을 맞아 김소월 시를 낭송하고 해설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의 241·8751.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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