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사진서클연합회(회장 강병우)는 오는 1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전관에서 23번째 합동전시회를 진행한다.
가람사진동우회, 대한불교사진가회 울산지회, 물보라포토아카데미, 빛담포토포럼, 빛사랑사진동우회, 울산포토스토리(UPS), 조리개사진동우회, 참빛사진동우회, 한국영상동인회 울산지부, 현대빛사진연구회, 현대자동차사진동우회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 모임 12곳 회원이 참여해 256점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울산사진서클연합회는 이번 전시 출품작 가운데 작품성이 뛰어난 5개 작품에 작품상을 전국대회 최고상 수상자에는 공로상을 시상한다.
강병우 울산사진서클연합회장은 “지난 1989년 창립해 올해 33주년을 맞았다. 이번 전시가 변화무쌍한 자연을 담은 사진 속 삶의 이야기를 통해 관람객과 마음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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