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1부 ‘반구대 꿈터’와 2부 ‘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나눠 마련됐다.
1부 반구대 꿈터에서는 암각화 탁본 체험, 암각화 모양으로 삼면체 또는 사면체 여러개를 붙여 장난감을 만드는 ‘암각화 플렉사곤’ 만들기, 선사인 먹거리 알아보기 등 체험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암각화 발견 주간인 20일부터 25일까지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방과 스트링아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2부는 반구대 암각화 발견처럼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펼쳐진다.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과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등의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암각화 발견을 기념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가족과 함께 전시와 체험을 즐기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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