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복지정책과 임명희 과장이 12일 ‘제9회 사랑의열매 대상’ 나눔장을 수상했다.

임 과장은 주민 욕구에 부응하는 ‘찾아가는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했고 사랑의열매와 협력해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나눔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임명희 과장은 “울주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맡은 바 임무를 다했을뿐인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온정 있는 행정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