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염색기법 중 천의 특성을 살린 번지기 기법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형상화하는 작업을 이어왔다.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재료를 활용해 천연염색 기법과 컬래버 한 전시를 선보여왔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들풀과 꽃 등 자연의 이미지를 모티프로 실크에 디자인 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경옥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한국공예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룹전·초대전 등 200여 차례의 전시 경력이 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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