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토론회는 서범수 의원이 주최하고, LH토지주택연구원, (사)한국물순환협회가 주관했다. 부산대학교, 국토연구원 도시방재연구단, LH토지주택연구원측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회 발제에서는 ‘도시 기후탄력성 확보방안’ ‘도시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대응방안 및 사례’ ‘도시 물순환 회복, 누구를 위한 회복인가?’를 주제로 앞으로 기후에 대응해야 할 다양한 대안이 나왔다.
서범수 의원은 “지난 여름 서울 강남이 물에 잠겨 도심이 마비되는 등 피해가 매우 심각했다. 서울지역의 경우 기상관측 이래, 150년만에 가장 많은 비가 오는 등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과 물순환 정책은 매우 중요하며, 국토교통위원으로 물순환 정책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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