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울산지역·중소기업협의회 중소기업 80여개사와 ‘2022년도 하반기 에너지전환 상생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1부에서는 전력연구원이 ‘수소·암모니아 발전정책 및 기술동향’에 대해, 한화임팩트·아이솔라에너지가 ‘에너지전환 우수기업의 핵심기술 및 추진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동서발전은 ‘무탄소 전원 R&D 기술개발 계획’을 주제로 발전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기술혁신 등 에너지전환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하반기 중소기업협의회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대동메탈공업(주), (주)나다 등 우수협력 중소기업 10개사에 감사장과 포상이 수여됐다. 이후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 청취와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영찬 동서발전 사업부사장은 “미래 에너지산업 생태계에서 중소기업과 공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