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회장 송연정)는 지난 16일 동구에 거주 중인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29가구와 함께 연말을 맞이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회장 송연정)는 지난 16일 동구에 거주 중인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29가구와 함께 연말을 맞이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행정기관 및 기업 등 각종 단체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힘쓰는 적십자사의 ‘희망풍차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에서 행사를 후원했다.
송연정 동구지구협의회 회장은 “우리나라에서 김장이란 이웃 사랑을 나눈다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이주민 가구와 함께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밝혔다. 정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