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의원은 “이번 법정문화도시 선정은 울산이 지난 60년 동안의 산업도시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문화·관광도시 울산으로 다시 출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울산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동력은 산업수도 울산에서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전환점으로 한 문화·관광도시 울산에서 찾아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의원은 “이제 법정문화도시 울산을 어떻게 진행해 나갈지가 중요하다. 그동안 울산이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되기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해 왔고 울산의 문화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오로지 진정한 문화도시 울산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통합과 화합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 진정한 문화도시의 길이요,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는 것이 문화도시의 시작”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지난 5년간의 경험을 살려 문화도시 울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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