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양산형 이동식 사무공간, 현대차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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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양산형 이동식 사무공간, 현대차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출시
  • 이형중
  • 승인 2022.12.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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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양산형 이동식 사무공간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현대차는 국내 최초 양산형 이동식 사무공간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는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고속버스인 유니버스를 사무공간으로 개조한 것으로, 승객은 이동하며 업무를 수행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개인 업무 공간 외 소규모 회의를 할 수 있는 그룹 협업 공간과 수납공간을 갖춘 것도 이 차량의 특징이다.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는 기본 10인승을 비롯해 13인승 다인원 승차형, 13인승 업무 공간 확대형, 13인승 이동 및 협업형으로 출시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새로운 미래형 공간을 창출하는 모빌리티 개념을 반영해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를 개발했다”며 “넓은 공간을 갖춘 고속버스의 장점을 이용해 고객 맞춤형 업무 공간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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