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울주군지부 직원, 보이스피싱 사기피해 막아
상태바
농협은행 울주군지부 직원, 보이스피싱 사기피해 막아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2.12.20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은행 울주군지부(지부장 박해병)는 강대희 과장이 농협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으로부터의 사기 피해를 막았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농협은행 울주군지부 인근에 거주하는 70대 고객이 객장에 방문해 신규로 통장이 개설됐다는 문자를 받고 수상하게 여겨 문의했고 강대희 과장은 보이스피싱임을 확신했다. 이후 고객이 보이스피싱범과 통화하며 농협은행뿐만 아니라 다른 은행 계좌번호와 금액, 개인정보 등을 알려줬고, 고객의 휴대전화에 원격 해킹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된 사실을 발견했다.

이에 통장 사고 신고를 하고 개인정보노출로 실질적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개인정보노출등록 및 경찰 신고로 추가적인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석현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