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산업혁명 기술과 지역 예술가들이 공연이 융합된 보여주는 음악전시가 마련된다.
울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연단체 뮤직팩토리 딜라잇이 21일부터 27일까지 남구문화원 갤러리 숲에서 ‘음악이 보여주는 낯섦’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에 음악을 융합해 전시 형태의 공연을 선보인다.
강아영씨의 바이올린 연주, 윤수웅씨의 기타 연주, 차동혁씨의 핸드팬 연주, 김태원씨의 디저리두 연주를 가상현실 속에서 만나볼 수 있고, 증강현실에서는 이미지 속 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듯환 체험도 할 수 있다.
전시기간 중 23~25일 오후 3시에는 증강현실에서 라이브 공연을 즐기는 ‘증강현실 라이브룸’도 마련된다. 문의 223·0802.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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