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울산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일반부 야구 종목에 17개 시도 중 울산을 제외한 16개 시도가 참여했다. 울산은 일반부 야구단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UBSA는 일반부 야구단 창단을 추진했다. UBSA는 이를 통해 울산 엘리트 야구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단식에서 울산 일반부 야구단은 울산 U-16 중학교 야구단에게 총 12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최영수 UBSA 회장은 “울산 야구 발전을 위해서 엘리트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울산 일반부 야구단이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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