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 주제 ‘신시대’는 예술 활동을 하는 작가라면 끊임없이 변화하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며, 새로운 시대를 읽어내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뜻을 담았다. 또한 마주하는 새로운 시대를 두려워하지 말고 작가들만의 방식으로 신시대를 맞이하자는 의미도 실었다.
이번 전시에는 금정훈, 김보영, 김성욱, 김한솔, 맹지은, 박지윤, 배수빈, 신가윤, 엄지수, 우주렬, 유지원, 이가원, 이승욱, 이창주, 장혜윤, 장홍주, 허웅 등 17명의 청년작가가 참여한다.
금정훈 0.1젊은예술가회 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길었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계묘년 새해를 맞아 청년 작가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패기와 다짐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0.1젊은예술가회는 2017년 첫 회원전을 연 것을 시작으로 기획전과 소품전 등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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