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젊은예술가회 28일부터 회원전 ‘신시대’
상태바
0.1젊은예술가회 28일부터 회원전 ‘신시대’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2.12.22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성욱 작가의 ‘문자1’
▲ 배수빈 작가의 ‘신고래도시 축하파티’
울산지역 20대 청년 작가들이 주축이 된 예술가단체 0.1젊은예술가회가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신시대’를 주제로 6번째 회원전을 연다.

이번 전시 주제 ‘신시대’는 예술 활동을 하는 작가라면 끊임없이 변화하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며, 새로운 시대를 읽어내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뜻을 담았다. 또한 마주하는 새로운 시대를 두려워하지 말고 작가들만의 방식으로 신시대를 맞이하자는 의미도 실었다.

이번 전시에는 금정훈, 김보영, 김성욱, 김한솔, 맹지은, 박지윤, 배수빈, 신가윤, 엄지수, 우주렬, 유지원, 이가원, 이승욱, 이창주, 장혜윤, 장홍주, 허웅 등 17명의 청년작가가 참여한다.

금정훈 0.1젊은예술가회 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길었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계묘년 새해를 맞아 청년 작가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패기와 다짐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0.1젊은예술가회는 2017년 첫 회원전을 연 것을 시작으로 기획전과 소품전 등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서정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