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동지 관련 활동지 풀기 △동지책력(冬至冊曆)의 의미를 살린 2023년 달력 나누기 △벽사의 힘이 있는 붉은 팥을 이용한 팥 찜질 주머니 만들기 △팥죽을 대신해 팥시루떡 나누기 등으로 열린다.
행사는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박물관을 찾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점심시간인 낮12시 부터 오후 1시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동지를 맞아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마련했다”며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가족·이웃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29·4782.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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