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서예협회 울산지회전
한자·한글·서화 등 300여 점
7일까지 울산문예회관 전시장
한자·한글·서화 등 300여 점
7일까지 울산문예회관 전시장

이번 전시에는 한자, 한글, 서화, 문인화, 현대서예 등 총 300여 점이 선보인다. 울산에서 활동하는 서예작가들의 작품이 총망라됐다.
올해 전시는 지난해처럼 초대작가전과 분리해 추진했다. 또한 문경새재 깃발전 작품까지 전시해 한층 볼거리를 확대했다.
이재영 회장은 “수천년 이어져온 서도문화가 서예인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현대를 사는 모든 이의 공감을 얻는 예술로 승화되길 바란다. 전시장은 이를 위한 소통의 장이다. 붓과 먹으로 완성한 작품을 공유하며 서예인구가 더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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