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의회는 지난 23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5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33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기정예산보다 34억3100만원이 늘어난 5297억8100만원 규모의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심의, 의결했다.
중구의회는 또 지난 11월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요구 72건, 건의사항 159건 등을 담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도 채택했다.
이와 함께 김태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과 ‘이태원 사고 사망자 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동의안’등 모두 1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8대 중구의회는 지난 6월 개원 이후 지금까지 모두 71일간의 의사일정을 소화하며 조례안 39건, 예·결산안 19건 등 모두 96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의원이 직접 발의한 조례는 모두 14건으로 의원 1명당 평균 1.4건의 안건을 발의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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