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민간 요양기관 종사자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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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민간 요양기관 종사자 애로사항 청취
  • 이형중
  • 승인 2022.12.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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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인섭 울산시의원은 지난 23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민간시설요양기관 단체장 16명과 울산시 요양원협회 간담회를 가졌다.
방인섭 울산시의원은 지난 23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민간시설요양기관 단체장 16명과 울산시 요양원협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민간 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처우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충북 음성군은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3년부터 매월 5만원씩 처우개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이외 익산시, 경기도 등 여러 지역에서도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울산시도 처우개선비 지급 근거 마련을 위한 현실성 있는 조례 개정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방인섭 시의원은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잘 수렴해 시와 협력을 통해 다른 복지시설과 형평성에 맞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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