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담회에는 김기환 의장을 비롯해 역대 광역시의회를 이끈 김무열(2대 후반기), 김철욱(3대 전·후반기, 4대 전반기), 박순환(5대 전반기), 박영철(6대 전반기), 윤시철(6대 후반기), 황세영(7대 전반기) 역대 의장이 참석했다.
김기환 의장은 이 자리에서 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 배치, 시의회 인사위원회 운영, 특별위원회 활동 등 그 동안의 성과와 연구모임 등을 소개하면서 의원뿐 만 아니라 의회사무처 직원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 및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보다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의회로 내실화를 다지겠다고 했다.
역대 의장들은 “8대 의회가 시민의 권익 및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시정 견제와 지역 현안 능동적 대처 등 대의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길 바란다”면서, “특히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 민생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의정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환 의장은 “역대 의장님 한 분 한 분 고견을 제8대 의정활동에서는 물론, 시의회의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민생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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