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김지영 개인전 1월2일까지 울산문예회관
상태바
사진작가 김지영 개인전 1월2일까지 울산문예회관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2.12.27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지영 작가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장에서 개인전 ‘Uncanny Facade and beyond’를 연다.
사진작가 김지영씨가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장에서 6번째 개인전 ‘Uncanny Facade and beyond’를 연다. 작가가 지난 몇 년간 이어온 얼굴 시리즈의 마지막 순서로 지난해까지 작업한 50점의 사진과 올해 신작 58점 등 108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수년간 작가가 질문해 온 본질의 존재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다.

많은 사람이 얼굴을 마주하지만, 그것은 표면에 드러난 이미지일 뿐 스스로조차도 자신의 본질을 알기 어렵다는 뜻을 사진을 통해 이미지로 표현했다.

전시 첫날인 28일 오후 7시에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이번 전시는 울산문화재단 청년 예술인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13)유익한 지름길-청구뜰공원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수소도시 울산, 2028년까지 295억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