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병원, 응급의료기관평가 13년째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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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병원, 응급의료기관평가 13년째 'A'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2.12.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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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강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실시한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1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동강병원이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1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특히 올해 평가는 모든 분야에서 만점을 받아 울산 1위를 차지했다.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강병원(병원장 김강성)은 27일 전국 123개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중앙응급의료센터가 실시해 ‘2022년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필수영역(인력·시설&장비의 적절성) △안정성(적정 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적시성(중증상병 해당 환자의 재실 시간) △기능성(중증상병 해당 환자 분담률·중증상병 해당 환자 구성비·최종치료제공률·전입중증환자 진료 제공률) 등 4개 영역 총 18지표다.

동강병원은 모든 분야에서 100점을 받아 13년 연속 A등급을 달성, 응급의료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동강병원은 그동안 응급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책임 있는 배후 진료에 역점을 둔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동강병원은 뇌·심장질환 응급환자를 위한 의료 장비를 배치해 즉각 진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시설과 인력, 장비 등에 있어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박명규 동강병원 응급의료센터장은 “9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최적의 진료로 나서는 등 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적절한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응급의료센터를 찾는 환자들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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