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기센대학에서 가정관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송 교수는 1995년 울산대에 부임했으며, 울산대 생활과학대학장을 역임했다. 가족 프로그램 개발과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5월에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송 신임 회장은 “개인의 행복, 가정의 건강,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생활과학 분야 전문학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역사와 경험을 통해 학회를 둘러싼 역동적 변화와 환경을 잘 파악한 뒤 직면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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