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애인체육회는 29일 회의실에서 전국장애인체전 유공자로 울산시장애인탁구협회 김영호 전무이사 등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 전무이사는 전국장애인체전에서 탁구 종합 준우승을 이끌었고 종목 담당관으로써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올해 장애인체육 진흥 유공자로는 울산시장애인스키협회 김종록 회장 등 10명이 표창을 받았다.
김 회장은 동계 스포츠 불모지인 울산에서 장애인 스키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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