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포산터널 완전 무료화…국힘이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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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포산터널 완전 무료화…국힘이 해냈다”
  • 이형중
  • 승인 2022.12.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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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울산동구당협위원회는 2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염포산터널 완전무료화가 확정됐다. 동구주민과 함께 국민의힘이 해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울산동구당원협의회(위원장 권명호 국회의원)는 2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염포산터널 완전 무료화가 확정됐다. 동구주민과 함께 국민의힘이 해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권명호 위원장, 강대길·홍유준·김수종 시의원 등 동구지역 시구의원들이 함께했다.

권명호 위원장은 “염포산터널의 완전무료화는 조선산업 침체로 그동안 힘든 시기를 보냈던 동구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소식이며, 더 많은 관광객들이 동구를 찾게되는 계기가 되어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위원장은 “울산시와 울산하버브릿지 간 울산대교 및 염포산터널 통행료 협상이 완전히 마무리되진 않았지만, 김두겸 울산시장의 결단으로 염포산터널의 완전무료화를 강력하게 추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울산하버브릿지사도 김두겸 시장의 대승적 결단과 함께 울산시민, 동구주민의 간절한 마음을 잘 헤아려 합상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 위원장은 “그동안 염포산터널 완전 무료화를 위해 함께 해준 동구주민들께 머리 숙여 감사하다”면서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하며 우리 지역의 숙원사업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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