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주민과의 약속, 민주당이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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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주민과의 약속, 민주당이 지켜냈다”
  • 이형중
  • 승인 2022.12.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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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동구지역위원회와 염포산터널통행료무료화대책위원회는 29일 “동구주민과의 약속, 민주당이 지켜냈다.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 시작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동구지역위원회와 염포산터널통행료무료화대책위원회는 29일 “동구주민과의 약속, 민주당이 지켜냈다.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 시작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는 2022년 하반기부터 동구에서 우선 시행하기로 민선7기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정천석 전 동구청장이 협약식을 한 후 실무적으로 추진해왔었다”면서 “이는 2021년 여름부터 민주당이 주민들과 함께 무료화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3만5000여명의 주민 서명을 받아 그 결과를 울산시에 전달하고 협약식까지 이끌어낸 결과였다. 그 시행이 늦어지는 등 서서히 실망감이 커지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다행스럽게도 울산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염포산터널 무료화시행을 발표했다. 민선7기 사업으로 시작한 염포산터널무료화가 이렇게 마무리되는 것은 참 다행스럽다. 이는 기업체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원활한 물동량으로 동구 경기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이고, 관광객들도 통행료없이 자유롭게 왕래가 가능하면 관광 동구 인프라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이제는 ‘울산대교 통행료 인하’가 남았다. 더불어민주당 동구지역위원회는 중요한 민생문제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경청하고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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