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 계묘년 테마 도서전 ‘토끼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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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 계묘년 테마 도서전 ‘토끼의 해’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3.01.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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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이 2023년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을 맞아 토끼와 관련된 어린이 이야기책과 ‘공간’을 주제로 한 책을 소개하는 테마 전시를 마련한다.

울산도서관은 3일부터 3월30일까지 도서관 3개 자료실에서 테마 도서전을 연다. 우선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새로운 도약, 토끼의 해’를 주제로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토끼와 관련된 이야기책과, 토끼가 한 해를 상징하는 동물이 된 배경 등을 소개하는 열두 띠 관련 도서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홍영우 작가의 <토끼와 자라>, 홍성찬 작가의 <토끼의 재판>, 김경복 작가의 <열두 띠 열두 동물 이야기>, 유영소 작가의 <열두 해의 대장 십이지신 동물 이야기>, 강미애 작가의 <녹두영감과 토끼>, 김고운 작가의 <달달토끼>, 조수진 작가의 <달토끼 거북이 오징어> 등 20권을 선보인다.

또 종합자료실과 디지털 자료실에서는 전염병으로 시대가 급변하면서 공간의 중요성이 높아진 요즘 ‘나를 채우는 공간의 힘’을 주제로 공간이 가진 힘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 새해를 맞아 나만의 공간을 가꿔볼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줄 도서를 소개한다. 윤현준 작가의 <공간의 미래>, 바바라 페어팔 작가의 <공간의 심리학>, 문형근 작가의 <인증샷 바깥의 공간> 등 책 65권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 등 DVD 9점을 선보인다. 문의 229·6997.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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