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역사실 1차 개선후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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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역사실 1차 개선후 재개관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3.01.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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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 역사실 울산의 삼국시대 유물 전시실
▲ 삼한시대 유물 전시실.
울산박물관이 상설전시실 역사실에 울산의 선사시대 부분의 유물 새롭게 공개하고 설명을 강화하는 등 개선을 마치고 재개관했다.

울산박물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의 전시 공간을 새롭게 구성하는 역사실 개선사업을 최근 완료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전시실 입구의 연표 부분을 개선하고, 관람객이 알기 쉽고 재밌게 관람할 수 있도록 유물 받침대 높이를 낮췄다. 개관 이후 꾸준히 수집해 온 유물도 새롭게 공개하고 선사시대 부분의 유물과 설명도 보강했다.

또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체험 활동지를 제작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활동지를 풀면서 울산의 역사와 대표 유물을 탐구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박물관은 지난해 역사실 1차 개선사업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고려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역사실 2차 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의 역사를 소개하는 역사실 일부 전시 유물을 교체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전시 공간도 재구성했다. 개편과 함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전시해설사를 통한 전문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229·4721.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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