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으로 초선인 박성민 의원의 올해 3대 역점 의정활동은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 중구 숙원사업 해결, ‘다시뛰는 울산 만들기’ 위한 국회 정책협조에 방점을 찍었다.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는 이태원 국정조사 위원 및 행안위원으로 역할에 비중을 주고 있다. 여전히 국민 눈높이에 부족한 국가 안전망과 시스템 부재를 현장과 국회에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재발방지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한 국가 안전망의 재구축과 시스템 개선, 기초단체장들의 안전인식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국회에서 주도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제도정비 및 입법을 통해 개선하도록 하는 데도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울산 중구 숙원사업 해결과 관련해선 제2명촌교 건설, 트램 건설 등 다양한 사업들을 윤석열 정부와 함께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제2명촌교의 경우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뒤 국비 확보까지는 일단 완료한 상황이라고 박 의원실 국회 보좌진이 전했다.
‘다시뛰는 울산 만들기’ 국회 정책협조와 관련해선 올해 국비 4조원 시대 성과를 거둔 점을 기저로 내년도 국비 역시 산업수도 울산에 걸맞게 보통교부세 확보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행안위 소속 의원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행정안전부 장·차관 등과 지속적입 협조와 소통을 강화, 예산확보 및 신규사업 발굴에 전력을 쏟기로 했다.
김두수 기자 dus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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