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동구출신인 권명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국민의힘 울산 동구 광역·기초의원, 주요 당직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권명호 국회의원은 “지난해 당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에 힘입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2023년에도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과 울산, 동구의 도약을 위해 함께 힘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권 의원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에 공정과 원칙을 바로 세우고, 국민과 민생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김두겸 울산시장과 함께 동구가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두겸 울산시장은 “권명호 의원을 비롯한 동구 당원 여러분의 성원으로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에 결단을 내릴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동구가 울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울산시정에 임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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