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항목은 엔진 구동 상태와 냉각수·오일류,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마모도, 공기압 등이다. 전기차는 EV 냉각수와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을 추가로 검사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이날부터 이틀간 각사 고객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마이현대·마이기아·마이제네시스에서 무상점검 쿠폰을 다운받아 블루핸즈와 오토큐에서 제시하면 된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장거리 귀성길 운행에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현대차·기아 고객에 대한 차량 점검 강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무상점검 서비스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나 각사 고객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