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전략회의에는 최홍영 은행장과 경영진 및 부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NEW WAVE’와 ‘Digital WAVE’로 상징되는 지난 2년간의 변화와 혁신, 소통 과정 전반을 돌아보고, 2023년 경영계획 및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경남은행은 ‘Hi, Digital Bank! 고객과 함께하는 새로운 여정!’을 2023년 경영방침으로 선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디지털뱅킹에서 디지털뱅크로 도약 △선제적 위기대응 체제 구축 △질적 성장 중심의 내실 경영 △깨끗한(E) 따뜻한(S) 공정한(G) 경영을 핵심 전략과제로 발표했다.
특히 ‘디지털뱅킹에서 디지털뱅크로의 도약’과제는 최홍영 은행장이 취임 후 지속적으로 공을 들여온 디지털혁신의 일환으로써 모든 업무의 디지털 연결을 통해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하고 고객 중심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더불어 ESG경영 과제에서는 그린웨이브 10대 전략사업 추진과 함께 기부문화 확산 프로젝트 등 지역공헌 사업 확대로 지역은행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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