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예회관, 올해의 작가 4人 합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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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예회관, 올해의 작가 4人 합동전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3.01.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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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빈 작가의 ‘애월읍 상가북6길’.
▲ 이지혜 작가의 ‘물의 유희’.
▲ 김보연 작가의 ‘잠깐의 오아시스’.
▲ 김지효 작가의 ‘Practice’.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이 19일부터 2월27일까지 상설전시장 갤러리 쉼에서 ‘올해의 작가 개인전’에 선정된 작가들의 합동전을 연다.

올해 선정된 작가는 서양화 분야 김지효·김보연 작가와 한국화 분야 이윤빈 작가, 시각디자인 분야 이지혜 작가 등 4명이다.

선정된 작가들은 내달 27일까지 진행되는 합동전에 이어 연말까지 각각 75일간 릴레이 개인전을 선보인다. 첫 순서로 김지효 작가가 3월1일부터 전시를 열고, 김보연 작가가 5월16일부터 작품을 소개한다. 이어 이윤빈 작가가 7월31일부터, 이지혜 작가가 10월15일부터 관람객을 만난다.

한편 ‘올해의 작가 개인전’은 지역의 젊고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3년 마련돼 지금까지 87명의 ‘올해의 작가’를 배출했다. 문의 226·8254.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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