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울산 등 복지기관에 ‘백합나눔회성금’
상태바
BNK경남은행, 울산 등 복지기관에 ‘백합나눔회성금’
  • 김창식
  • 승인 2020.01.27 2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기정(오른쪽 두번째) BNK경남은행 노동조합 부위원장이 조준우(오른쪽 세번째) (사)해강복지재단 원장에게 ‘백합나눔회성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3일 설을 맞아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기관에 ‘백합나눔회성금’을 기탁했다.

BNK경남은행노동조합 김기정 부위원장은 (사)해강복지재단을 방문해 조준우 원장에게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모아 마련한 1200만원의 ‘백합나눔회성금 증서’를 전달했다. 백합나눔회성금은 (사)해강복지재단을 비롯해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기관 28곳에 나눠 전달돼 복지기관 운영비로 쓰여진다.

김기정 부위원장은 “전 임직원의 마음이 담긴 백합나눔회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 깊다. 앞으로도 백합나눔회성금이 지역 소외계층을 돕고 좋을 일에 쓰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백합나눔회성금 기탁 외에도 설날맞이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상품권 2억원 상당을 경남 시·군과 울산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4000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동구 주민도 잘 모르는 이 비경…울산시민 모두가 즐기게 만든다
  • [울산 핫플‘여기 어때’](5)태화강 국가정원 - 6천만송이 꽃·테마정원 갖춘 힐링명소
  • 제2의 여수 밤바다 노렸는데…‘장생포차’ 흐지부지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울산 앞바다 ‘가자미·아귀’ 다 어디갔나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