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만의 아름다운 명소 담아낸 전시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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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만의 아름다운 명소 담아낸 전시회 마련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3.01.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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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권혁만씨의 ‘노을명소’.
▲ 영상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박헌수씨의 ‘북구가 내게 준 선물’.
당사항, 명촌 억새군락지 등 울산 북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 등 명소를 담은 사진전이 마련된다.

울산 북구는 25일부터 2월3일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북구 관광사진·영상 전국 공모전 입상작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권혁만씨의 ‘노을명소’와 영상 부문 최우수상 박헌수씨의 ‘북구가 내게 준 선물’을 비롯해 사진부문 입상작 25점과 영상 부문 입상작 16점 등 41점을 소개한다.

북구는 이번 전시에 앞서 지난해 강동화암주상절리, 달천철장, 신명몽돌해변 등 북구 12경과 무룡산, 호암만디, 동대산, 천마산 등 일곱만디를 중심으로 북구 명소의 사계절을 소개하는 사진·영상 작품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사진전은 북구문예회관에 이어 2월7일부터 16일까지는 문화쉼터 몽돌에서도 진행된다. 또 입상 사진과 영상은 울산 북구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본 북구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41·7751.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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