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아름다움, 건축의 미, 휴식의 조화가 어우러진 ‘무주다다펜션’!
상태바
자연의 아름다움, 건축의 미, 휴식의 조화가 어우러진 ‘무주다다펜션’!
  • 배정환 기자
  • 승인 2020.01.28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스러움이 그윽한 한옥을 보면 하룻밤 편안히 쉬고 싶다는 생각에 빠져든다. 좋은 건축물은 아름답기도 해야지만 어디엔가 들어가 편안히 쉬고 싶어 하는 사람의 본능을 일깨울 수 있어야 한다. 제17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대상 수상을 자랑하는 ‘무주 다다 펜션’은 이러한 요소들을 갖춘 곳이다.
 
‘무주 다다 펜션’은 그 외관은 물론 공간 활용이 독특하고 감성적이다.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건축의 미를 뽐내고 있다. 펜션 앞에 서면 감성 여행과 휴식의 공간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특별한 시간에 특별한 공간에 있으려는 사람들을 위한 펜션이다.

펜션이 있는 무주는 주변에 이름난 관광지나 철 따라 열리는 축제나 행사도 다양하다. 무엇보다 무주리조트는 겨울 스포츠의 꽃이라는 스키나 보드를 즐기러 수많은 사람이 전국에서 몰려온다. 얼음 꽃, 눈꽃이 빼어난 향적봉은 곤도라를 이용해 일반인들도 얼마든지 그 장관을 볼 수 있다.

무주 다다펜션의 운영자는 “우리 펜션은 단지 외양만 현대적이고 특별한 게 아닙니다. 객실과 내부 공간이 잘 어우러져 있고 객실마다 지나는 사람들의 간섭이나 방해를 받지 않도록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편안하고 아늑하고 편안한 쉼 그야말로 힐링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펜션을 운영하다 보니 객실 내부의 장식이나 청결 유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절감하고 있습니다”라며 “운영자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사용자의 눈길로 벽, 천장, 마루, 베란다, 욕실 하나하나를 살피고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게 있으면 개선하고 보완하고 있습니다. 객실마다 객실 이름에 걸맞게 꾸미고 있고 오시는 분들이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가구, 침구류, 식기류 등의 청결 관리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 펜션 주변에 덕유산이 있어 겨울엔 향적봉의 눈꽃 산행, 무주리조트의 멋진 슬로프가 유명합니다. 방학 중인 자녀나 휴식이 필요한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무주의 자연이 주는 색다른 운치와 아름다움을 즐기며 새로운 활력을 얻고 돌아가셨으면 합니다. 홈페이지를 보시고 전화를 주시면 하나하나 잘 안내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