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서 응급분만 새생명 건강히 지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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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서 응급분만 새생명 건강히 지켜내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3.01.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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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소방장, 김나익 소방교, 김정우 소방교, 정재형 소방사(왼쪽부터)
한승희 소방장, 김나익 소방교, 김정우 소방교, 정재형 소방사(왼쪽부터)

울산 온산소방서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한 임산부가 구급차에서 건강하게 아기를 출산했다.

25일 온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3시51분께 울주군 덕신리 한 빌라에서 “양수가 터졌고 아기가 나올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와 119 구급대원들이 출동했다.

출동한 온양 119안전센터와 청량 119지역대 구급대원 4명(소방장 한승희, 소방교 김나익, 소방교 김정우, 소방사 정재형)은 산모의 상태를 확인한 뒤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 구급차에 탑승시켰다.

구급차에 탑승한 산모의 분만 진통 주기가 짧아지자 출산이 임박했다고 판단한 구급대원들은 즉시 분만 키트를 준비했다.

이후 구급대원들은 영상의료 지도하에 응급분만을 시도해 건강한 남아를 받아냈다.

구급대원들은 “평소 분만에 대한 구급교육과 대원들 간 팀워크 훈련을 지속했다”며 “신속한 대처로 새 생명이 건강하게 탄생하게 돼 다행스럽고 기쁘다. 정말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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