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 2월 화각전·사진전 마련
상태바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 2월 화각전·사진전 마련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3.01.31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각가 최신희씨의 ‘황혼에 물들다’
▲ 서각가 장용진씨의 ‘어희연엽간’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이 2월 화각과 사진전을 마련한다.

우선 오는 2월1일부터 17일까지 1층에서는 대산서각아카데미 회원전 ‘화각(畵刻) 향기에 취한 쟁이들의 잔치’를 연다. 전시에는 서각가 대산 최신희씨를 비롯해 해인 안서윤, 청진 장용진, 여여 남운지씨 등이 참여한다.

최신희씨는 대한민국 문화경영(전통서각부문) 대상, 대한민국 미술대상전 대상 등 각종 공모전에서 50여 차례 수상했다. 현재 국제평화예술연합회 초대작가, 대한민국 신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현대미술협회 심사위원, 서각 지도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신희씨는 “이번 전시에서는 화각 작품을 위주로 소개하고 아름다움을 공유하고자 한다. 울산 서각가들의 작품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 2월6일부터 16일까지는 2층에서 ‘북구 관광사진·영상 전국 공모전’ 입상작 전시도 열린다. 사진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권혁만씨의 ‘노을명소’ 등 입상작 25점과 영상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박헌수씨의 ‘북구가 내게 준 선물’ 등 16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문의 241·8751. 서정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복효근 ‘목련 후기(後記)’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이재명 대표에서 달려든 남성, 사복경찰에게 제압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