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이 다양한 분야의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울산지역 5개 축제 등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17개 광역지자체와 문화·예술·스포츠·관광·콘텐츠 분야별 민간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최종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해외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K로드쇼’와 연계해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현지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방한 상품도 개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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