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어프로티움은 2027년부터 하이픈사로부터 연간 25만t의 그린암모니아를 공급받을 계획이다.
하이픈은 영국의 니콜라스홀딩스(Nicholas Holdings)사와 독일의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에너트라크(Enertrag)사가 지분을 소유한 기업으로 나미비아에 본사를 둔 청정에너지 생산기업이다.
어프로티움 관계자는 “그린암모니아 수입으로 국내에 청정에너지 공급기반을 갖출 계획이다. 특히 석탄발전소에 암모니아를 직접 혼합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거나, 암모니아를 크래킹(Cracking·열과 촉매제를 활용하여 수소와 질소 분리)해 분리된 수소를 LNG발전소에 공급 가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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