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전국 사업장서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전
상태바
SK이노베이션 전국 사업장서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전
  • 권지혜
  • 승인 2023.02.0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SK이노베이션 울산CLX 통근버스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물이 부착돼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 등 전국 사업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전국 각지의 사업장 인프라를 활용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알리고 있다. SK 울산CLX 정문 앞 교차로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SK가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담은 입간판을 SK그룹의 상징인 행복날개 조형물과 함께 설치했다.

3000여명에 이르는 울산CLX 구성원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정문 진입로에도 같은 내용의 응원 현수막을 내걸었다.

대전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SK인천석유화학, 울산CLX와 SK인천석유화학의 통근버스에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물을 설치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김준 부회장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독려에 힘입어 SK서린빌딩과 전국 주유소 및 충전소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업한 KTX 래핑 운행, 세계 11개국 14개 사업장 구성원의 부산 응원 등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