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호 작가가 알려주는 ‘바다소재 문학 작업’
상태바
이충호 작가가 알려주는 ‘바다소재 문학 작업’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3.02.06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7일 오전 10시 소설가 이충호(사진)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마련한다.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7일 오전 10시 소설가 이충호(사진)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마련한다.

이날 이충호 작가는 ‘바다 문학 어떻게 쓸 것인가’를 주제로, 바다 소재 문학 작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 작가는 지난해 소설 <태권, 그 무극의 길>로 무예 소설문학상 대상을 수상했고, 여수해양문학상도 받았다. 왕성한 활동으로 문학계 귀감이 돼 춘포문화상도 수상했다.

이충호 작가는 1989년 <시대문학>을 통해 ‘고향역을 떠나며’ 외 시 10편으로 등단했고, 1994년 <월간문학>을 통해 ‘잔상의 비탈’로 소설가로 등단했다. 한국소설문학상, 국제펜 한국 PEN문학상, 오영수문학상, 문화관광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35년간 교편을 잡았으며, 울산예총 회장, 울산문인협회장, 울산소설가협회장,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 울산흥사단 세계빈민돕기운동 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 울산과학대 외래교수로 활동 중이다. 문의 241·8751.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 [정안태의 인생수업(4)]이혼숙려캠프, 관계의 민낯 비추는 거울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문성해 ‘한솥밥’
  • 양산 황산공원 해바라기 보러 오세요
  • 울산 부동산 시장 훈풍분다
  • 추억 속 ‘여름날의 할머니집’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