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은 시민들의 자생적 인문 활동을 지원하고 책 읽는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울산도서관 내 동아리실 모임장소 제공 △전문가 조언(컨설팅) 및 독서 특강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 △코로나에 대응한 온라인 화상회의 기반(플랫폼) △토론 도서 지원 등으로 이뤄진다.

참여 대상은 자생적으로 운영되는 울산 성인 독서동아리 10개 팀으로, 7일부터 이메일(ulsanlib@korea.kr) 또는 울산도서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울산 시민들의 자생적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인문 친화적인 도서관 환경 조성과 독서문화를 장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의 229·6905.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