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은 9일 롯데호텔울산 회의실에서 2001년과 2022년 ‘지역경제리더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전재영 (주)코렐테크놀로지 대표와 한아람 (주)에이비에이치 대표가 ‘2022년 지역경제 리더상’을, 조홍래 울산과학대학교 총장과 송근 (주)후성 공장장이 ‘2021년 지역경제 리더상’을 받았다.
‘지역경제 리더상’ 시상식은 서울경제신문이 주관하며, 매년 지역경제를 총결산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준비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 향토기업, 그리고 지역리더들의 활약상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지역경제 리더상’을 수상한 전재영 대표는 “앞으로도 기술력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새로운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민의 안전에 보탬이 되는 기술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또 한아람 대표는 “회사의 발전을 단지 이익 창출에만 두지 않고, 지역공동체의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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