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동구청장은 “얼마 전 첫 손주를 봐서 그런지, 특히 지진 피해로 부모를 잃거나 다친 아이들의 모습이 남 일 같지가 않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의 온정이 모여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에 전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튀르키예·시리아 적신월사와 함께 이재민을 돕기위해 200억원 규모의 대국민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