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문 위원들은 ‘비대면 금융거래 증가에 따른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지원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취약계층 대상 금융상품 개발을 비롯해 음성 명령을 통한 금융거래 환경 마련, 금융 접근성 강화 등 다채로운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김양숙 상무는 “디지털시대에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채널이 금융의 새로운 소비 행태로 자리잡고 있다. 모바일뱅킹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금융취약계층의 불편함이 없도록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 위원들의 제언을 소중히 받아들여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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