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분야는 울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예술인 부문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버스커(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아마추어 버스커 부문이다.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연진은 참가 신청서와 공연 동영상을 바탕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출연진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남구 주요 거리와 버스킹 존, 문화소외지역 등 울산 남구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남구 거리음악회는 울산을 대표하는 거리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며 “열정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26·5422.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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