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우리동네 문화예술교육 △문화파출소 운영사업 ‘문화파출소 운영’ △문화파출소 운영사업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등 6개 분야 42건을 선정한다.
우선 일반과 예술중심 유형으로 선택해 단체·기관이 지원할 수 있는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와 ‘우리동네 문화예술교육’이 있다.
아동·청소년 대상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운영을 지원하는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총 23건을 선정해 1건당 최대 24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주말만 운영하던 지난해와 달리 요일 제한 없이 열릴 수 있다.
지난해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으로 진행했던 우리동네 문화예술교육은 성인 대상으로 지역의 문화적 환경과 문화자원을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을 할 수 있도록 총 10건에 뽑아 1건당 최대 2400만원을 지원한다.
문화파출소 운영사업은 2건을 공모한다. 울산 남구 야음동 신선치안센터에 상주하며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으로 운영할 ‘문화파출소’는 6000만원을 준다. 시민 수요에 따라 문화돌봄, 문화나눔 등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운영을 지원하는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울산지역 문화시설에 특화된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총 3건을 선정해 최대 49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신청대상은 울산 소재 문화예술교육 단체와 기관으로 22일부터 3월6일 오후 6시까지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차 공모는 단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공모로 추후 공고될 예정이다. 문의 259·7917~7922.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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