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울산검사국, 관내 농·축협 방문...선거분쟁 예방 추진실태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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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울산검사국, 관내 농·축협 방문...선거분쟁 예방 추진실태 점검 나서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3.02.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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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울산검사국(국장 이병규)은 14일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울주군관내 농·축협을 방문해 선거분쟁 예방을 위한 추진실태 점검에 나섰다.

울산검사국은 이날 점검을 통해 조합원 실태조사와 무자격 조합원 정리 현황, 선거 홍보물 활용 현황, 선거인 명부 송부 테스트 등 전반적인 선거사무 준비 현황을 살폈다. 또 후보예정자의 위탁선거법 위반행위 사전 예방활동과 함께 농·축협 임직원의 선거 관련 금지행위에 대해 철저히 교육해 법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병규 국장은 “동시조합장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위탁선거법과 임직원 선거개입금지 준수 지도 등 사전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3월8일 치러지는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는 전국 1105개(2022년 말 기준) 농·축협을 대상으로 새로운 조합장을 선출하는 선거로 울산에서도 17개 농·축협의 수장을 새로 뽑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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