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전 맛지도 선정! 둔산동맛집 "맛청" 이색적인 퓨전요리로 일식의 한식화에 성공으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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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전 맛지도 선정! 둔산동맛집 "맛청" 이색적인 퓨전요리로 일식의 한식화에 성공으로 화제!
  • 배정환 기자
  • 승인 2020.01.30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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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이상 말로만 하는 맛집의 시대는 갔다. 객관적인 검증 과정을 거친 자료를 기반으로 한 맛집들이 진짜 맛집이라고 말을 할 수 있는 지금, 최근 2019년 발간된 대전 맛지도에도 선정이 되어 화제인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대전에 위치한 둔산동횟집 이자 둔산동해신탕 둔산동맛집으로 유명한 곳, 맛청이다.

맛청은 (사)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이 2015~2018년까지 평가를 통해 대전의 식객업소 2만 2000개 중 맛, 서비스, 시설, 가격대비 만족도 분야에서 상위 1%만을 엄선한 대전맛지도에 선정된 곳으로 2019년 발간하여 매년 또는 2~3년만에 암행평가 와 이용후기를 바탕으로 10~20%가 탈락을 하지만 맛청의고객만족도로 봐서는 계속해서 엄선이 되어 그명성을 쭉이어갈 모든조건을  갖추고 있다할 수 있다. 즉, 지속적으로 음식의 맛은 물론 서비스와 만족도가 높은 곳이라는 의미인 셈이다.

둔산동에서는 이미 이색적인 퓨전 요리 전문점으로 둔상동회식장소, 둔산동가족모임장소, 둔산동데이트장소로도 각광받는 곳인 맛청. 그렇다보니 이번 대전 맛지도 선정도 크게 놀라울 일은 아니다.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입맛대로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가격도 합리적이라 부담없이 방문하기에도 딱인 맛청. 괜히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면서 대외적으로도 좋은 평가가 줄을 잇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이곳을 한 번 방문해보면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맛청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메뉴는 어떤 것일까. 단골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단연 ‘능이전복해신탕’. 이는 엄나무와 천궁, 녹각 등 무려 열 가지 한약재를 5~6시간 정성스레 다려낸 육수를 베이스로 한 것으로 진한 약재 국물과 담백하면서도 야들야들한 산낙지의 조화가 일품인 메뉴다. 그래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영양식으로 인기가 좋다고. 그리고 또 인기가 좋은 메뉴가 바로 ‘황제해신탕’인데 이것은 별미 중의 별미로 능이전복해신탕에 생선회, 해물 몰이스끼 등이 추가로 나가는 메뉴다. 신선한 회와 고소한 맛의 능이전복해신탕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셈. 그래서 한 번 맛을 본 고객은 이 메뉴를 먹으러 멀리서도 또 방문을 하게 될 정도라고 한다.

이외에도 점심메뉴로 ‘맛정식’, ‘청정식’, ‘특정식’과 같이 1만 5천 원대부터 시작해 2만 5천 원대까지 다양한 코스요리도 준비가 되어 있다. 입맛에 맞게 다양한 메뉴가 준비 된 둔산동 맛집 맛청. 특히 ‘맛정식’은 전문 횟집만큼 싱싱한 해물 스끼다시, 갓 튀겨낸 바삭한 튀김, 고소한 꽁치구이, 구수한 계란탕과 된장, 따뜻한 공깃밥이 함께 나오는 코스로 사시미회와 초밥, 갈치속젓을 깻잎에 싸서 먹는 인기 메뉴 중 하나다. 그렇다보니 맛청은 둔산동에서 횟집으로도 유명세가 있는 편이다.

둔산동 이색 퓨전요리의 대가라고도 불리는 둔산동맛집 맛청. 이곳에서 건강하면서도 특별한 한 끼를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한 번 맛보는 순간 온 몸에 기운이 도는 듯한 활력을 전달하는 맛청의 음식. 지속적으로 대전맛지도에 맛집으로 선정되는 그 이유를 이제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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