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출신 농협 임직원,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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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출신 농협 임직원,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 이형중
  • 승인 2023.02.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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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출신 범농협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울주군청에서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지부장 진태윤)는 지난 17일 울주군청에서 울산 출신 범농협 임직원들이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이정한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자금부장, 박현동 NH농협은행 인사부장, 진태윤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장, 김상미 NH농협은행 카드디지털채널팀장, 오화남 NH농협은행 YOUTH행복채움금융팀장, 이수란 농협중앙회 데이터분석팀장(상호), 양지민 농협중앙회 신성장지원팀장이 참석했다.

울산지역 출향인사들은 고향살리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특히 농협에 근무 중인 재경울산향우회 인사들의 자발적인 기탁은 울산농협 임직원을 포함한 지역민과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산지역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고향을 아끼고 응원하는 마음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울주군도 홍보와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정한 상호금융자금부장 등 울산출신 범농협 임직원들은 “울주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고향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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